・『笑うな』より「正義」 筒井康隆 (「정의」쓰쓰이 야스타카) ー抜粋

 

藤間こずえ(후지마 코즈에) 역

 

그는 엄청나게 강한 정의감을 가지고 있었다. 부정한 일을 보면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런 성격 때문에 그는 수많은 적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남이 그를 미워하고 싫어하더라도 꺾이지 않았다. 자신을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놈은 다 나쁜 놈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자기는 옳은 일을 하는 거니까”

그런 마음이 그에게는 큰 자신감을 갖게 했다. 따라서 그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을 거꾸로 더 과격하게 게다가 당당하게 미워하고 싫어했다. 누구나 그를 더욱 더 싫어하게 됐다.

싸움이 절정에 달하거나 상대방이 그와의 관계를 끊으면 그는 상대방을 반드시 고소했다. 그는 적어도 소송 문제 서너개 쯤은 항상 갖고 있었다. 자신이 옳다고 믿고 있으니 타협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으며, 옳은 사람이 질 턱이 없다고 믿고 있는 만큼 분쟁은 마냥 길어지기만 했다.

싸움은 싸움을 불러 드디어 그의 주위에는 그의 편이 돼 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그는 더욱 더 노여움이 극도에 달해 온갖 사람들을 고소하는 데 열을 올렸다. ”정의의 편인 나를 미워하는 것 자체가 이미 죄야”

그런데 그는 재판이 한창일 무렵 고혈압으로 법정에서 쓰러졌다. 죽은 후 그는 천국에 올라갔다.

천국에는 옳은 사람밖에 없었다. 그와 싸우려고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아무도 그를 미워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그것이 바로 지옥같은 고통이었다.

 

(原文)

『笑うな』筒井康隆 著

「正義」

彼は、けたはずれに強い正義感の持主だった。不正を見ると、だまっていることができないのだ。そんな性格が、彼に大勢の敵を作らせた。

しかし彼は、人から憎まれ、きらわれても、くじけなかった。自分を憎んだりきらったりする人間は、すべて悪いやつだ、と、彼は思っていた。「なぜならおれは、正しいことをしているのだからな」

そういう気持が彼に、大きな自信を持たせた。だから、自分を憎み、きらう者を、あべこべに、もっとはげしく、しかも堂々と憎み、きらった。彼はますますきらわれた。

争いが頂点に達したり、相手が自分にかかわりあうのをやめたりすると、彼は相手を必ず告訴した。彼は少なくとも三つ、四つの訴訟問題を常にかかえていた。自分が正しいと信じているから、示談は不可能だったし、正しい者が負けることはないと信じているから、争いはながびいた。

争いは争いを呼び、ついに彼の周囲には、彼の味方をする者が一人もいなくなってしまった。彼はますます怒り狂い、はりきってあらゆる人間を告訴した。「正義の味方であるおれを憎みきらうことが、すでに悪なのだ」

彼は裁判の最中、高血圧のため法廷で死んだ。死んでから、彼は天国へ行った。天国には、いい人しかいなかった。だれも、彼と争う者はいず、彼を憎まなかった。

彼にとってそれは、地獄の苦しみだ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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