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ありがとう」谷川俊太郎 (「고마워」다니가와 슌타로)

真下佳歩(마시모 가호) 역

 

<고마워>         다니가와 슌타로

 

하늘아 고마워

흐린 날에도 알고 있지

우주로 파랗게 펼쳐져 있다는 걸

 

꽃아 고마워

오늘도 피어 있어 줘서

내일이면 져 버릴지도 모르지만

냄새도 빛깔도 이제 나의 일부야

 

엄마 고마워

나를 낳아 주셔서

직접 말하기 쑥스러워서

단 한번 말해 보는 거지만

 

근데 누굴까, 무엇일까

나에게 나를 준 것은?

 

「ありがとう」谷川俊太郎

 

空 ありがとう

今日も私の上にいてくれて

曇っていても分かるよ

宇宙へと青く広がっているのが

 

花 ありがとう

今日も咲いてくれて

明日は散ってしまうかもしれない

でも匂いも色ももう私の一部

 

お母さん ありがとう

私を生んでくれて

口に出すのは照れくさいから

一度っきりしか言わないけど

 

でも誰だろう 何だろう

私に私をくれたの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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